
안녕하세요 :) 화리입니다.
연말이 다가오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이 바로 세금과 리밸런싱이죠. 오늘은 제가 직접 궁금해서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,
- 해외주식 양도세가 무엇인지
- 250만원 기본공제의 의미
- 손익통산과 이월공제
- “팔았다가 다시 사기” 전략이 유효한지
- 실제 숫자를 넣어 본 리밸런싱 관점
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. 해외주식 투자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😊
1. 해외주식 양도세, 정확히 뭐길래?
주식을 매도해서 **시세차익(매수가 대비 오른 금액)**이 발생하면 여기에 대해 과세가 됩니다. 보통 우리가 말하는 “미국주식 세금”이 바로 이 양도소득세입니다.
- 과세 대상: 연간(1월~12월) 해외주식 매매를 통해 발생한 이익
- 기본공제: 연 250만원
- 세율: 국세 20% + 지방소득세 2% = 실세율 약 22%
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매도해서 실제로 확정된 수익만 과세 대상이라는 점입니다. 평가이익(단순히 올라가 있는 상태)은 과세되지 않습니다.
2. 250만원까지만 팔면 세금을 안 내도 될까?
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인데요,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합니다.
해외주식 양도세는 연간 250만원을 공제해 주기 때문에
- 1년 동안 발생한 총 수익이 250만원 이하 → 양도세 없음
- 1년 동안 발생한 총 수익이 250만원 초과 → 초과분에 대해 약 22% 과세
따라서 수익 250만원까지만 실현하고, 다시 해당 종목을 매수하는 형태의 리밸런싱(일명 세금 최적화 매매)도 이론적으로 가능합니다.
다만 아래의 주의사항은 꼭 고려해야 합니다.
- 거래수수료, 스프레드, 환전비용 발생
- 매도 후 재매수 사이의 가격 변동 위험 존재
- 세법 및 제도 변경 가능성
즉, 절세 효과보다 비용과 리스크가 더 크지 않은지 반드시 비교해야 합니다.
3. 손익통산과 이월공제
해외주식은 손익통산과 이월공제가 가능합니다.
✔ 손익통산
- 같은 과세연도 안에서 수익과 손실을 서로 상계
- 이익 400만원 – 손실 200만원 = 순이익 200만원 → 공제금액(250만원) 내여서 세금 없음
✔ 이월공제
- 손실이 난 경우 신고하면
- 그 손실을 최대 3년간 이월
- 향후 발생하는 이익에서 차감 가능
그래서 연말에는 손실 종목 확정매도도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.
4. “팔았다가 다시 사면” 진짜로 도움이 될까?
제가 궁금했던 핵심 내용이 바로 이거였습니다.
해외주식을 수익 250만원까지만 팔고, 같은 가격에 다시 사면 양도세를 피할 수 있을까?
핵심은 아래와 같습니다.
- 매도하면 그 시점의 수익이 확정됨
- 다시 매수하면 취득가액이 새로 설정됨
즉,
1️⃣ 지금까지의 수익에 대해 250만원 공제를 쓰고
2️⃣ 새로운 기준가로 원가 리셋 효과가 생기며
3️⃣ 향후 매도 시 과세 대상 수익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
5. 실제 숫자로 살펴본 리밸런싱 예시
제가 가지고 있는 미국주식 상황은 다음과 같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.
- 총 평가금액 약 2,100만원
- 매수금액 약 1,700만원
- 평가수익 약 +440만원
보유 종목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QQQ: 200만원 → 270만원 (수익 +70만원)
- SPYM: 120만원 → 150만원 (수익 +30만원)
여기서 만약
- 해당 종목들을 매도해서 수익을 확정하고
- 같은 금액으로 다시 매수한다면
1️⃣ 올해는 총 수익 250만원 기본공제 안이라 양도세 없음
2️⃣ 새로 산 금액이 새로운 취득가가 되어
3️⃣ 내년이나 내후년에 급매도하더라도 과세표준이 줄어드는 효과 가능
즉, 지금까지 쌓인 평가이익 100만원(70+30)이 향후 과세 측면에서 완충 역할을 하게 됩니다.
단,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환율 변동성
- 단기 가격 급등락
- 수수료 및 세금보다 큰 손실 위험
그래서 이 전략은
장기적으로 보유하되, 세금 구조를 좀 더 유리하게 만들고 싶은 분
께 특히 의미가 있습니다.
6. 리밸런싱할 때 체크리스트
리밸런싱 전에 아래 내용을 꼭 점검해 보세요.
- 올해 내 해외주식 실현 수익 총액은?
- 아직 실현하지 않은 평가이익은?
- 손실 종목이 있다면 올해 확정하는 게 유리한가?
- 거래 비용 대비 절세 효과가 충분한가?
특히 해외주식 손실을 신고하면 3년간 이월공제가 되기 때문에, 손실 종목은 ‘그냥 들고 있기’보다 전략적으로 다룰 수 있습니다.
7. 마무리 – 세금도 투자 수익의 일부
투자는 수익률만 보는 게 아니라, 세후 수익률을 보는 것이 진짜입니다.
- 250만원 기본공제 적극 활용하기
- 손익통산/이월공제 이해하기
- 필요 시 원가 리셋 전략 고려하기
이 세 가지만 알아도 연말 리밸런싱의 질이 확 달라집니다.
다만, 세법은 언제든 바뀔 수 있고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
👉 최종 결정 전에는 반드시 국세청 안내 및 세무사 상담까지 함께 체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이나 공감도 큰 힘이 됩니다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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